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nzarirang Jun 22. 2022

셰프가 알려주는 메밀 소스

아직도 사드세요? 훨씬 맛있는 레시피 ~

한국은 35도 라는데....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아침에 영하 2.8도를 찍었네요.

올해로 제일 추운 아침이었지만, 지금은 "내가?"라고 되묻는 양 따사로운 햇살이 창가로 내리쬐고 있어요.

뉴질랜드는 참~ 날씨 하나는 '종잡을 수 없다!'라는 표현이 딱인 그런 곳인 것 같아요.

한국에 무더위가 찾아오면... 이곳은 겨울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통에~ 고국이 더 멀리 있는 듯 느껴지네요^*^

오늘은...

한국의 무더위를 날려주는 메뉴인 냉메밀국수에 필요한 메밀 소스를 알려드릴게요.

저도 몇 년 전에 받은 레시피인데... 여름이 올 즈음에 매년 만들지요~ 냉장 보관하면 6개월까진 끄떡없더라고요~ 일본 셰프가 알려준 레시피라는데.... 만들어 두고 만능간장처럼 사용해도 되지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Follow me~
재료 (2.8L~3L 분량) : 적은 양을 만드시려면 모든 재료를 비례로 나누시면 돼요~)
멸치 70g
마른 표고 70g
다시마 40cm
미림 1.8L (생강이 들어가지 않은 것)
물 800ml (400ml는 뜨거운 물)
간장 1L
가쓰오부시 100g
설탕 7 Tbs
혼다시 7 Tbs (소고기 다시다를 대신 넣어도 된다네요^*^)

1. 멸치, 마른 표고버섯, 다시마, 미림, 물(실온 400ml)을 넣고 하룻밤 재운다.

2. 다음날 한번 끊이고 다시마를 건진다.

3. 중불에 5분 정도 끊이다가 간장 1L를 넣는다.

4. 또, 중불에서 5분 정도 끊이다가 가쓰오부시 100g을 넣고 불을 끈다.

*** 절대로 끊이지 않는다.

5. 2분 정도 두었다가 체로 건더기 모두를 건진다.

6. 건지에 뜨거운 물 400ml를 붓어 건지 묻은 소스를 빼낸다.

*** 절대로 짜면 안 됨

7. 6번에서 헹궈 나온 소스와 5번 거른 소스를 합쳐서 끊인다.

8. 중불에서 끊어 오르면 설탕과 혼다시를 천천히 넣는다.

*** 빨리 넣으면 넘쳐버림

9. 모두 넣고 한번 끊으면 빨리 식혀서 냉장 보관한다. (6개월까지 보관 가능)

tip~ 얼음물에 냄비를 담가 후딱 식혀주어요~ 만든 날짜를 써서 병에 붙여놓으면 좋지요~ ^*^

10. 건지에서 버섯은 따로 모아 국수와 함께 고명으로 먹는다 ~^*^ (취향에 따라 멸치도)

요렇게 만들어서 딸들도 주고..... 더운 날~ 입맛이 집 나간 날~ 메밀국수에 찍먹 해도 좋고~ 부먹 해도 좋지요 ^*^ 

참! 참! 참!~~~ 

간장이 짜기 때문에 물을 부어 적당히 희석해야 해요~

그건 정말 개인 취향껏 ^*^

저는 그냥 물:원액=1:1로 하고.... 

소금과 후추를 식탁에 올리듯이 물과 원액을 입맛에 맞게 넣으라고 각각 내놓지요~^*^

면과 먹은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저는 늘 먹는데 급해서 ㅠㅠ

요 레시피는 정말 널리 알리고파요~

그 정도로 자신 있는 레시피랍니다 ^*^

한번 해보세요~ 처음에 그냥 1/4 버전으로.... 


매거진의 이전글 뚝배기 두부찌개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