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209일차
안뇽하세요~
꾸리꾸리 한 하늘을 찍은
북 테라피스트 깽이입니다~
예전부터 계속해 온
미라클 모닝이 벌써 209일차가 되었습니다~
신기하죠~
처음에는 저도 100일을 지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벌서 200일이 지나다니
너무 기분이 좋고~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으리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
그동안 같은 곳을 200일이 넘게 걸으면서
계절도 많이 변해서
또다시 따뜻한 계절이 왔습니다.
5시 30분에 시작되는 저의
미라클 모닝이기에 아직은 긴 팔로
걷고 있습니다.
요즘은 글도 쓰고 있어서
이 미라클 모닝은 하루의 글감을 찾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고,
오디오 북으로
책을 듣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어둑어둑합니다.
하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지금 시각은
햇살이 쨍쨍하네요~
오늘부터 쓰는 미라클 모닝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아침에 생각했던 글감으로
글을 발행하는 거죠~
그래서 오늘의 글감은
<고맙습니다>
입니다.
우리는 많은 고마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때로 <힘듦>이 <고마움>을
옅어지게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고마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떤 고마움이
있을까요??
먼저 저의 고마움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허리를 펴고 웅크리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귀여운 "냐~~" 하는
소리가 들려와요~
저희 집 막내아들
<온이>랍니다~
평소에는 얼굴 있는 곳까지
잘 오지 않는 이 아이는
아침에 나를 깨우러 침대의 베개 있는 곳까지
올라오지요~
그리고 얼굴을 두어 번
온몸으로 쓸어주고 저의 베개에
대신 눕습니다.
덕분에 다시 누울 수가 없어요~ ^^
저의 미라클 모닝의 시작은
온이 덕분입니다.
"고마워 온아~"
저의 두 번째 <고마움>은
이 표지판이에요~ ^^
매일매일 찍고 있는 이 표지판의
"천천히"라는 말은
늘 충동적인 제게 잠깐의 멈춤을
줍니다.
마음이 자꾸 빨리 가요.
조급함도 있지요.
누구나 비슷할 것 같아요.
누구나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특히 저처럼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조급함은 독(毒)과 비슷하거든요.
지극히 인간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독이
전염되게 되니,
예비 작가로서 피해야 할 부분이에요~
매일의 미라클 모닝에서 이 표지판은
저에게
"오늘도 천천히 생각하고 천천히 나아가면
되는 거란다."
하며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는 것 같아요~ ^^
오늘 새롭게 발견한 "고마움"이
여기에 나왔어요~ ^^
이 꽃은 몇 년 전부터 저희 동네에
길거리마다 피는 꽃입니다.
코스모스 과인 가요??
이렇게 노랗고 예쁜 꽃이 저의 미라클 모닝에
동행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에요~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데 한몫을 하는
예쁜 꽃이죠~
그 외에도 얼마 전에는 벚꽃
그다음은 아카시아꽃,
그리고 토끼풀까지
제가 다니는 길은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이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벌써 미래일기 24일차네요~
오늘 생길 일을 미리 가정하고 쓰는 일기입니다.
오늘 있을 일을 좀 더 긍정적이 될 것이라는
마음을 다독이게 하는 일기에요~ ^^
특별하게 돈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요~
'출근길이 막히지 않았다'
거나
'출근길에 들었던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다. '
'직장 상사에게 칭찬을 받았다'
'거래처의 분에게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다'
이렇게 써 놓고 하루를 시작하니
어느 정도 맞는 것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기분이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기 바라요~
또 다른 고마움은 이겁니다!!
요즘 책을 많이 접하게 되네요~
글을 쓰기로 결심하기 전부터
제 블로그에 가득~ 한 책들은
협찬을 받은 것들인데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책들이에요~
그러다 보니 그저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필사"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그냥 따라 쓰는 것들도 있지만
이렇게 엽서 형태로 만들어서
예쁜 스티커 (제가 이런 걸 좀 좋아해요)를
붙이고 예쁘게 꾸며서
인스타에 올려요~
그러면 또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답니다~
하루하루 좀 더 알차게 보내게 되는 것 같아
즐거운 요즘입니다.
깽이는 내일
또 어떤 발견을 하게 될까요?
궁금하시죠??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