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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원

어른이 되면서 그저 달다고 모든 단 맛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좋아해’는 아무 맛도 안 났고 ‘내가 다 해줄게’는 달기만 했지 여운도 남기지 못했다. 향이 없는 사탕은 맛보고 싶지도 않았다. 좀 더 순도 높고 사치스러운 단맛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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