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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밀키베이비 Apr 12. 2017

맘앤앙팡 엄마에디터로 활동 시작!

맘앤앙팡 X 밀키베이비 콜라보

제 명찰도 받았습니다♥. 요즘 네임텍 참 많이 받네요 ㅎㅎ

맘앤앙팡
꿈틀 에디터가 되다

맘앤앙팡 2017년 4월 호에 밀키베이비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하면서 인연이 닿아, 꿈틀 에디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 맘앤앙팡의 콘텐츠를 함께 작업하며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할 것 같아요^^ 재미있는, 유용한 포스팅 많이 만들께요~♥

이번에 리뉴얼된 맘앤앙팡 4월 호을 이 자리에서 처음 받아 봤습니다. 볼거리가 더 풍부해지고, 종이 결까지 달라져서 그야말로 깜놀. 맘앤앙팡 리뉴얼의 과정을 편집장님을 통해 직접 들으며 육아정보와 엄마들의 니즈, 콘텐츠에 대한 방향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 얻을 수 있었어요.

최근 영국의 잡지 모노클이 주창한 대로, "종이는 죽지 않는다 Print is not dead"는 말은 사실입니다. 곧 없어질 것 같다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죠. 하지만 책이든 잡지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지 않으면 앞으로 종이 매체가 더욱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맘&앙팡도 한번 보고 버리지 않을 잡지가 되기 위해 리뉴얼에 정성을 기울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꿈틀거리는 엄마 에디터들이 직접 생산하고, 참여하는 콘텐츠 비중도 더 많아질 것 같아요.

꿈틀 에디터로 선정된 어뭉님들

맘앤앙팡이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뽑은 유아용품 브랜드

맘앤앙팡 본사에서 요 1위 브랜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어요

맘&앙팡
4월 호 엿보기

처음 아이 용품을 준비하는 엄마라면 '국민', '저 엄마가 좋다더라'라는 한정된 정보만을 접하며 혼돈의 카오스를 경험할 것입니다. 이 집이 좋다 하는 브랜드가 내 아이에게 안 맞을 수도 있고, 저 집이 안 좋다 하는 브랜드가 내겐 딱일 수 있거든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을 거친 바 있습니다.

그래도 2000여명의 엄마들이 '엄지 척'을 들어준 브랜드는 웬만한 가성비를 충족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광고가 아닌, 엄마들의 의견을 듣고 뽑은 순위라서 신뢰도도 높죠. 지금 1-2세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들에게는 젖병, 아기띠, 물티슈, 로션 등의 영예의 1위 제품을 한 번씩 살펴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아요.

리뉴얼호에는 예쁜 그림과 일러스트가 참 많아요

"FUN" 코너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재미난 글과 그림들이 실려 있습니다. 4월 호에는 제 그림 (...에헤헤) 과 소개가 뙇 실려있네요.

두근두근

밀키베이비 '잘한다, 자란다

제목은 '잘한다, 자란다'로 동음이의어같이 구성해 봤는데, 한 독자께서 이 대목을 딱 알아채 주셨어요. 총 6P로 구성되어 있는 밀키베이비 이번 일러스트는 4월에 맞춰, 따뜻한 봄볕 속 밀키와 엄마의 일상을 담았어요. 짧은 내용임에도 뭉클하다는 분도 계시고, 귀염귀염 하다는 분도 계셨는데, 다각도로 피드백을 얻고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맘앤앙팡을 보시는 구독자분들께서는 제 일러스트도 눈여겨봐 주세요!

제 소개♥

양손 무겁게
선물도♪

맘앤앙팡과 콜라보를 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인심 좋게 선물도 주셨습니다. 그동안의 노하우가 쌓인 것도 있고, 기자분들 대부분이 아기 엄마라서 그런지 육아하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구성해서 주셨어요.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산균과 비타민 가득한 간식을 주셨더라고요. 아침마다 밀키와 건강하게, 꼭꼭 챙겨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