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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May 10. 2017

맘앤앙팡 "잘한다, 자란다" 일러스트 완성본 및 인터뷰

잡지 인터뷰는 처음이라 떨려요

어느 덧, 밀키베이비 육아 그림 에세이를 연재한 지 1여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7월에 출간될 첫 책을 준비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의 그림들을 보며 손발이 오그라들 때, '그래, 내가 전보다는 잘 그리게 되었구나.' 하며 제 자신을 위로했죠. 

무엇보다 성장의 느낌을 크게 받을 때는 바로 맘앤앙팡디아티스트매거진과의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만나 작업을 할 때 였습니다. 덕분에 더 활발하게 글과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밀키가 4살이 되었지만, 전 초보엄마 딱지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저도, 그리고 딸도 새로이 배워가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럭저럭 흘려보내던 일상이 아닌 롤러코스터같은 하루를 선물해준 딸과의 육아일상을, 4월호 맘앤앙팡의 일러스트에 담았습니다. 




완성본 (맘앤앙팡 2017년 04월 호) 


짧은 제한 시간안에 스토리를 엮는 것, 그림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은 제게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혼자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검열을 해나가는 것이 아닌,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 또한 중요한 경이었습니다.

"잘한다 자란다" 표지 스케치 중



인터뷰 (맘앤앙팡 2017년 05월호)


한 편의 일러스트 동화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맘앤앙팡이라는 큰 매체에 콘텐츠를 꾸준히 기여하고자, 맘앤앙팡의 독자 에디터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월호 컨트리뷰터로서 5월호에 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앞으로 함께 육아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엄마들에게 유용하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공유하고 싶어요.



작업문의 milkybaby4u@gmail.com





인스타그램에서도 육아 이야기 함께 나눠요!

https://www.instagram.com/milkybab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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