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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May 25. 2017

밀키베이비 x 그로잉맘 콜라보레이션 소식

엄마의 자존감 업업

2017 milkybaby - I Love Me (아크릴, 캔버스)


임신/출산을 겪고 자존감의 바닥을 박박 긁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시작한 것이 바로 육아에 대한 이야기, 밀키베이비 육아 그림 에세이 입니다^^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본, '자존감'에 대한 그림은 이전부터 다루고 싶었죠. 


오늘, 저는 구글 맘 캠퍼스 3기 마지막 수업을 마쳤습니다. 교육도 교육이지만, 열정 가득하고 똑똑하신 엄마 대표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항상 혼자, 같은 자리에서 맴돌며 스스로를 탓하다가, 예전의 열정도 찾고, 삶의 자극도 받는 계기가 되었죠. 

특히 2기이신 그로잉맘 대표님(브런치)과도 인연이 닿아,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육아를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다루는 콘텐츠를 만드는 점에서 서로 통하는 면이 있어, 요번 그로잉맘의 '엄마의 자존감 수업' 글에 제가 그림을 더하게 되었죠^^



작업실에 예쁘게 걸어두었습니다. 보면서 힘 좀 얻으려고요^^
I LOVE ME♥
 폰 케이스 샘플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어떠세요?

자존감에 대한 고민을 하며, 여러 책을 읽어보았는데, 그중 이 그림을 그리게 끔 동기가 돼 준, 인상 깊었던 구절을 소개합니다.




나의 행복이나 불행이 
다른 사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우리는 반드시 용기를 내서,
타인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 오프라 윈프리



콜라보한 그림들은 곧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전시에서 원화를 소개하고, 밀키베이비 오리지널 굿즈로도 선보일 예정이니, 곧 실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밀키베이비 X 그로잉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 다음주부터 업로드 되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우영 

‘밀키 베이비’란 제목의 육아 그림 에세이를 네이버 포스트브런치에 동시 연재한다초보 부모의 서툶, 일하는 부모의 고충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엄마 시선으로 담는다아날로그적인 손그림과 담백한 문체가 특징육아잡지 맘앤앙팡, 디아티스트매거진  다양한 미디어와 콜라보하고 번의 전시를 열었다. 7월에  육아 그림 에세이 책을 출간한다인스타그램 @milkybab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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