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맘 맘대로 재료를 집어넣어볼까요?
서울에 관광을 온 해외여행객이
"이틀이면 서울은 더 볼게 없다",
라는 인터뷰 기사를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밀키와 밀키맘이 사는 서울은,
인구밀도도 높고
무서운 일도 일어나고
미세먼지도 자주 나타나지만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도 해외 팔로워들이
서울에 대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정작 여행을 오면
이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다니 정말 슬픈 일이에요.
올해는 더 더워질 거라고 예상하는 이번 여름...
벌써부터 기력이 딸리고, 저는 그럴때마다 삼계탕같은 보양식을 먹어요. (보신탕은 못먹습니다만)
한국인인 저한테는 정말 흔한 일상인데,
"삼계탕에 소주 먹으러 한국에 가고싶다!ㅠㅠ"라고 하는
해외 친구들이 반응들은 정말 놀라워요.
단골 삼계탕집에 갈 때마다 늘어나는 해외 관광객을 보고,
어쩌면 비빔밥보다 삼계탕이 좀 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보기도 하다가
삼계탕에 지금 한국에 대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들을 모두 넣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어요.
물론 이건, 밀키맘의 애니메이션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지만요.
한국인인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 나온 재료들로 한국을 이해하기엔
턱없이 부족해요.
서울의 예쁜 공원, 축제, 조용하고 멋진 카페와
더 멋있는 자연경관을 가진 지방 곳곳을 알려주고도 싶어요.
그래서 밀키가 자라서 자국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이민가고 싶다는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할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요?
ㅎㅎㅎ
애니메이션은 여기^^ 더욱 재미있는 재료들을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