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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Dec 06. 2017

내 아이가 기계로 대체되지 않는 일을 하려면

밀키베이비 육아그림에세이

















심지어...



2-3개의 직업을 갖고, 여러나라에서 사는 사람들. 


여전히 입시와 취업의 벽이 높은 현실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요즘.

업무 때문에 IT 중에서도 인공지능, AI쪽 뉴스를 많이 접하다보니 미래학자들이 떠드는 소리에 민감해지곤 하는데요. 밀키 세대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어떨지 부모로서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하고도 소중한 특성들을 어떻게 하면 잘 살려줄 수 있을지 고민해요. 제가 전해줄 수 있는건 주로 예술쪽이긴 하지만, 밀키와 매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다니고, 새로운 장소에 가보면서 자극을 받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 각자가 바르게 크고, 부모들이 주관을 가지고 살면 어떤 미래기술이 범람하든 우리 아이들과 그들이 살아갈 사회가 더 성숙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어렵네요





밀키베이비 작가 김우영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사적인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밀키베이비’를 연재 중이다.  연재물을 모아 2017년 7월, 육아그림에세이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을 출간했다. 
삼성을 비롯한 기업에 칼럼을 연재하며 다양한 미디어, 기업과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잡지 <맘앤앙팡><리빙센스>와의 일러스트 콜라보 작업, <디아티스트매거진>에 ‘디자이너 엄마의 창의적인 놀이 레시피’를 연재했다. 
최근 <경남국제아트페어>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 에 엄마의 시선을 담은 진지한 작품을 출품했고, 일본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milkybab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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