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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Oct 24. 2020

꿈이 희미해질 때, 나를 다잡게 해 준 것

밀키베이비 -6-


































정신없이 전시를 마치고...

그 동안 해왔던 작은 도전들을 돌아보았어요.

















꿈을 잃기 쉬운 사회에서는,
작은 성취가 필요하다


스위스의 싱크 탱크가 지난해 발표한 ‘성별 격차 지수’(경제 참여 기회, 교육, 건강과 생존, 정치적 권한 등 4개 분야)에서 한국은 100위 안에도 못 드는 108위라고 해요. 여성이, 특히 육아를 하는 엄마가 꿈을 이루기 어려운 사회지요.


 엄마와 일이라는 단어는 서로 많은 것이 상충합니다. 한쪽을 위해 다른 한쪽은 완전히 상실할 수도 있죠.  이런 상황 속에서 '내가 뭐라고...',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 등의 생각이 쉬이 들 수 있어요. 그러나 그런 생각들을 무시하고 작은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저의 작은 도전  중 하나예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도, 내 콘텐츠를 알리는 것도 전보다 조금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 것은 누군가 붙여주는 성공의 딱지가 아니라 잦은 실수들과 시행착오들, 그리고 스스로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찰나의 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웹툰은 밀키베이비 인스타그램에 먼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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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온 엄마의 방탈출 웹툰은 밀키베이비 블로그에, 방탈출 영상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은 밀키베이비 유튜브에 올려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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