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너에게 편지를 쓰고싶다.단발머리에 매일 입는 교복이지겨울 법도 한데 세상 모든 것이 마냥 즐겁던,열 일곱 어느 날로 돌아가너에게 편지를 쓰고싶다.
21년차 글쟁이.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나눕니다. '꿈틀공장'은 아직 모양이 없는 당신의 꿈을, 그 불안하고 조용한 시작을 함께 짓고 움직이게 만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