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흔적.
덧대고
덧댄.
늘 새로운 것으로
가려버리려고 해도
어느 모퉁이 한 두군데
꼭 남아있는 상처같이.
21년차 글쟁이.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나눕니다. '꿈틀공장'은 아직 모양이 없는 당신의 꿈을, 그 불안하고 조용한 시작을 함께 짓고 움직이게 만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