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에
글쟁이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다 하는 일이 되어 버렸으니까.
다 하는 일이 '일'일 수 있으려면,
나만의 생각으로 만들어내는 아이디어와
사람, 사물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으로
나만의 감수성을 찾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으로 완성될 뿐.
단지 그것 뿐이다.
누구나 그렇게 하면 된다.
21년차 글쟁이.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나눕니다. '꿈틀공장'은 아직 모양이 없는 당신의 꿈을, 그 불안하고 조용한 시작을 함께 짓고 움직이게 만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