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투자 마인드십
여러분은 언제 가장 큰 공포의 두려움을 느끼는가? 징그러운 벌레를 보았을 때? 아니면 초자연적인 재해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공포를 느끼는 모습은 다양하게 올 수 있지만 우리가 증권시장에서 투자를 할 때 느끼는 공포의 감정은 분명히 미래에 대한 ’ 불확실성의 대한 공포‘ 일 것이다
우리는 극적인 상황을 마주쳤을 때 더 잘 기억을 하게 되고 더 깊게 각인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공포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고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친다.
그래서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공포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찾는다. 안타깝게도 대중들 대부분은 공포 분위기로 인해 두려움에 사로 잡혀 뉴스와 미디어에 더 많은 집착을 하게 되고 노이즈에 매몰되면서 사리분별을 하지 못해 듣고 싶은 것만 듣거나 주가 창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더러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공포들을 무시해야 한다.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다면 말이다.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다면 당신은 투자한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해 정밀하게 보면서 몇 년 후 매출과 영업이익은 얼마나 될 것인지 잘 알고 있으며, 미래의 현금창출을 위해 시장의 장악력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지, 제품의 효율성 가격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고, 다른 경쟁력 있는 제품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우위점이 있는지, 앞으로 경쟁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어떤 미래를 계획하면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사실 수집하며 봐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내일 당장 기후 온난화 및 행성 충돌로 인하여 지구에 물과 식량이 부족해져 황폐화해졌고 인류 멸망에 임박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살고 싶은 욕구로 인하여 어떤 혁신적인 기업이 인류를 구할 수 있는 특정 제품들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당신은 지금까지 평생 모아둔 전재산을 주고서라도 그 기업의 제품을 사고자 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존의 본능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혁신적인 기업이라면 성장은 지속할 것이며 기업의 내재가치가 무너지지 않는 한 고객들의 수요는 끝없이 지속될 것이고 생산해낼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곳은 앞으로 미래 현금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기업들은 꿈을 먹고 자란다. 그 꿈이 실현 가능성이 있거나 미래 성장성이 밝은 기업일수록 대중의 심리와 투자도 그런 기업으로 몰릴 수밖에 없으며 증권시장의 가격도 대중의 심리적인 반응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 분석을 잘 모르고 투자로부터 고민을 많이 하고 싶지 않다면 세계적인 시장에서 돈이 가장 많이 몰려 있고 가장 큰 미국 시장지수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앞으로 계속해서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로 유지가 되고, 미국의 패권을 100년 혹은 200년 이상 계속 위상을 유지할 것을 믿는다면 말이다.
미국 패권이 적어도 100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의 증거들은 많다. 영토와 해양의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최대 산유국이면서 최대 석유 소비국이며, 기축통화국이며 세계 국방력 1위다. 또한 세계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까지의 대다수가 미국 기업이고 필수 소비재 또한 생산하고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다.
미국 지수의 무조건적인 안전한 투자라고 백 프로 말할 수는 없지만 잃을 확률보다 이길 수 있는 확률을 가장 높게 투자할 수 있다.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좋다. 당신이 확실히 잘 알고 있는 위대한 기업이라면 말이다.
우리가 포커게임을 할 때에도 가지고 있는 패가 에이스가 있고, 포커판에 에이스 카드가 깔려서 나온다면 배팅의 크기를 늘리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모든 패가 다 잘될 수 없지만 계속적인 실패가 있어도 단 한 번의 좋은 패가 나와 이길 확률이 높을 때 큰 배팅을 해서 기회를 잡으면 된다.
하지만 두려움의 상태라면 알고는 있어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다. 우리가 물리적인 위협을 받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이미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폭력도 육체적인 폭력과 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 같이. 마이너스가 된 평가 손실액을 눈으로 보는 것이나 주가가 하락세인 것들을 보고만 있어도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증권시장에선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극에 달하면 좌절하게 되는 단계로 심리를 나타나게 되지만, 이때가 진정한 반등 타이밍이 나타나는 것도 이때 나타난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등의 시기를 잘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투자한 기업과, 미국이 우상향 할 것이라는 투자철학의 믿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공포의 상태에서도 용기를 내야 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중용을 지키는 삶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시각각 세상이 변화하고 끊임없는 광고 노출로 인한 유혹도 많으며 본능대로 살아가게끔 요구하는 현대시대에서 흔들리지 않고 본연 한 중용을 지키는 것이 제일 어렵고 고난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로서 용기는 어떻게 해야 나올까?
중용의 원칙을 투자의 원칙에 적용을 해보자. 중용에서 두려움과 자신감에서 중용은 용기이다.
자신감이 지나친 사람은 무모하고, 두려움이 지나친 사람은 겁쟁이라고 불린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로 탐욕을 나타내는 사람을 방탕 한자이고, 공포를 느끼는 자는 인색함을 나타난다. 그렇다면 탐욕과 공포의 중용 또한 용기이다.
결국엔 투자에서 가져야 할 진정한 미덕이 용기이며, 용기는 그 사람의 그릇을 비추는 거울이다.
역경과 고난에서 용기를 내는 자만이 절제 있으며 시장 앞에서 겸손하므로 본연의 투자원칙을 지킬 수 있다.
그렇기에 용기 있는 자는 공포로부터 매수하고 도망치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쟁도 적으로부터 죽음의 두려움에 맞설 때 이길 수 있다. 증권시장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심리가 섞여있는 총알 없는 전쟁이며 전쟁터이다.
투자의 판단이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길을 잃을 수 있다. 지금처럼 시장에 비관론이 판을 치고 있을 때가 그런 예이다.
투자의 판단이 심리에 휘둘리면 위험하며, 그럴수록 앞에서 말한 용기와 절제의 미덕을 갖춘다면 주가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팔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미덕은 영원히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필수적인 덕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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