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투자 마인드십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죽고 나서도 전 세계에 자본주의가 이끄는 힘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사람들은 돈이 모든 것에 척도가 될 수 없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돈은 행복과 교환할 수 없다고도 말한다. 모두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돈이 반드시 인생의 필수 조건은 아닐지라도 필요조건이며, 돈이 항상 행복을 가져다줄 수는 없겠지만 불행을 막아 줄 수는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돈' 그 자체와 '자본주의' 본질을 절대로 부정해선 안된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본주의는 부자들만을 위한 악마의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시장경제체계를 만들어졌던 역사적 사실을 생각해보면 절대로 그렇게 말할 수 없다. 당시 산업혁명 이전 시장경제체제는 경제 기본원리의 대한 개념이 없었고, 식민지 및 국가 간의 무역으로 운영되었으나 대부분 나라들이 왕권 국가였다. 때문에 왕권의 입맛에 맞게 법률을 제정하여 국가가 상인과 개인의 상업 및 무역거래를 통제를 하여 개인의 부를 통제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부를 이뤄 신분상승을 하고 싶었던 평민들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끔 간섭하였다. 또한 정부 관리자들이 법률을 내세워 뒷돈을 받고 일부 상인들에게만 무역할 수 있는 독점권을 주기도 했다. 당시 영국 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는 그러한 정부 정책들을 비판하였으며, 경제적인 약자를 지키기 위해 기득권의 독점을 없애려고 했다. 애덤 스미스는 정부의 규제를 강력히 비판하였고 정의의 법을 어기지 않는 한 정부가 시장경제체제에 간섭하지 않도록 자유방임주의를 주장하였다. 즉 인간의 도덕적인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추구했다. 그렇게 노동과 무역을 통해 부를 이룬 것들이 대중들을 위한 최선의 길이 되리라고 말하였다. 그렇게 국부론 이후 자본주의 이론이 거듭 발전하여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있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수정 및 개선을 반복하고 이 후로도 자본주의 이론의 개선 행위는 지속될 것이다.
자본주의의 선순환이 반복되어 인간이 풍족함과 풍요로움을 원하는 니즈의 자본이 모여 투자를 통해 산업이 발달이 되고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투자가 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들이 착각하는 오류가 하나 있는데, 미래로 갈수록 한정되어 있는 에너지는 고갈되어 갈 것이고, 고갈로 인하여 기업의 기술의 발전은 한정적이며, 유한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오랜 기간 보지 않고 단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반복적으로 사고팔면서 투기적인 면모를 보인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의 참여자로서 이런 부정적인 시각을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기술 발전과 혁신으로 인하여 인류는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성적 낙관주의자>의 저자인 매트 리틀리는 '역사 중 자본주의와 자유시장이 번창하는 기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놀라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상상할 수도 없는 창의적인 해결책이 도출되어 식량난과 질병 등 심각한 문제들이 해결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결국 인류는 역경 속에서도 다시 잘 적응하였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나아갔다. 우리가 인류의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다면 미래는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훨씬 합리적일 것이다.
한 예를 들어보자. 너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그 예시는 바로 우리 가까이 있다. 2019년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해왔으며, 마스크 착용 및 모임 자제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침투해왔다. 이로 인하여 국가 간의 봉쇄정책으로 인하여 경제는 마비가 되었으며, 오일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 37달러까지 급락했다. 마이너스 유가라니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고 이로 인하여 잘못 배팅한 오일선물 투자자들은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다.
당시에 시장 참여자들은 기억할 것이다. 또한 처음 겪는 전염병이라는 공포로 경제는 마비될 것이며 오일 사용이 둔화되며, 기업들은 매출 감소로 인하여 주가를 급락하여, 주가는 당분간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대중매체는 전망하였다. 하지만 이례적인 양적완화를 통한 경제부양으로 작년까지 주식은 최고점에 도달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인류에 누적되어 있던 생명공학의 발전 덕에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구제하기 위하여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나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석하여 연구하여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냈고, 백신 접종을 통하여 이전보다 치사율을 감소시킬 수가 있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1차 2차 오일 쇼크가 끝난 1980년대 중반 이후 2000년대 초까지 20여 년 간 오일 가격은 20~30달러에 머물러 있었다. 그래서 석유 추출 기술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의 환경학자들은 오일은 몇십 년 후 고갈이 되어 더 이상은 에너지 자원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리고 환경학자들은 당시에 셰일가스 셰일 오일이 지구에 내장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기술력이 부재로 인하여 셰일 가스를 추출할 수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보기 좋게 환경학자들의 예언은 빗나갔다. 2000년대 중반부터 오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셰일가스, 셰일 오일 추출 기술에 대해 막대한 투자가 들어갔고, 결국 옛날 기술이었던 수평시추법에서 수압파쇄법을 더하여 2014년에 셰일 혁명을 일으켜냈다. 그리고 지금 수압파쇄법 기술로 인하여 고갈 속도는 더 연장이 되었다. 셰일 혁명으로 인하여 200년이나 연장되어 버린 것이다!
이렇게 전염병, 에너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갔듯이 지구 환경 문제나 기후위기 같은 문제들도 인류는 해결해 나갈 것이고 해결할 것이다. 그렇기에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기업들은 반드시 이익을 내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낼 것이다. 이익을 내기 위하여 자본주의 국가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의 기회와 인류의 발전을 이륙해낼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서 한 번쯤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라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무어의 법칙은 인텔의 공동 설립자인 고든 무어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는데, 무어는 반도체의 직접 성능이 2년마다 2배로 증가한다고 하여 붙여진 법칙이다. 즉 기술개발의 속도는 2년마다 2배씩 증가하며, 기술 개발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예전에 노트북 사용 및 문서작성을 위하여 SanDisk 4기가, 8기가 USB를 매장에서 사서 썼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128기가, 256기가 USB가 시중에 즐비한다.
개발 속도는 우리의 생각보다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며, 기술 한계는 어디까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도 우리의 상상 속이나 SF영화에서 보았던 일들이 가까운 미래에는 실현 가능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본주의 시장경제가 유지되고 있는 한 기술의 한계도 기업의 성장도 계속될 것이다. 미래의 암울한 전망만 있다고 대중매체에서 쏘아붙일 때 자본주의의 선순환 구조로 인하여 우리는 암울한 미래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며,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대중매체는 비관 속에서 인기를 끌고 돈을 벌며 먹고 자라지만, 투자자는 긍정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자유경제시장의 놀라운 미래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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