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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나무 Mar 29. 2023

투자는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올바른 투자 마인드



목차


-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다. 


- 과거에 겪었던 역사를 통해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투자의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다. 


- 우리는 불확실성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으며 불확실성을 감수하기 위해선 반드시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한다. 






불확실성 속에서 리스크를 감수 할 수 있는가?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다. 


주식과 부동산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투자에 입문하거나 지속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자의 주어진 환경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 계기, 목적과 투자 방법 그리고 투자를 하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 등과 같은 상황이 다르다. 그래서 본인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하거나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투자하게 되면 많은 이들이 착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투자를 했기 때문에 투자 시점 이후로 투자한 섹터가 점점 더 나아지기만을 바란다거나, 본인의 돈이 들어갔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수익을 내야만 한다고 생각을 한다. 



섹터에 대해서 공부를 어느 정도 맞춘 후에 처음에 돈을 넣어 투자를 하였을 때 바로 수익성이 낼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본연의 생각과는 다르게 시장은 뜻대로 움직여 주지는 않는다. 미래의 영역은 예측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영영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단기간에 급격한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실리콘밸리 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의 뱅크런에 따른 파산위기설이 나오면서 매크로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많은 투자자들과 언론들은 지금의 현 상황이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비슷하다고 하였으며 오히려 추가적으로 지수 하락을 예고하는 투자자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점점 잡혀가고 있으며 은행의 파산을 막기 위해 더 이상 미연준이 빅스텝을 하면서 금리인상의 의지를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과, 이후에 금리동결과 금리인하의 가능성 얘기가 나오면서  그들의 우려석인 의견들과는 다르게, 오히려 종합지수들은 반등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분석가나 투자자의 의견과 예측들도 하나의 의견과 가정법일 뿐, 완전히 맹신하거나 맹목적으로 매달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시장은 이미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러한 예측들로 하여금 시장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조차도 불확실성 연속이다. 



재정적인 불확실성



과거에 겪었던 역사를 통해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투자의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그럴 것이다라고 하는 생각들은 오히려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직  증권시장을 시작하지 얼마 안 된 투자자들은 본인의 경험과 생각들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은 금리 인하로 인하여 종합지수의 반등과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종합지수의 하락과 주가 하락만 겪어왔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미연준의 금리 인상의 영향은 종합지수에 영향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지수와 주가는 올랐다. 왜냐하면 금리 인상을 하여도 기업의 수익성과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는 훼손되지 않으며 오히려 실물경제는 좋았으며 실물경제가 좋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수익을 점진적으로 낼 수 있었고 그러한 상황들은 증권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종합지수가 하락한다는 오류를 버려야 한다. 인간은 과거의 인류가 역사 보여주었던 실수와 실패를 통해 배우고 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직접적으로 그 시대를 살아보거나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를 쉽게 잊으며 본인이 경험했던 것들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인류가 행동했었던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중매체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 대중매체라 말로 인간의 다양한 심리가 내재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군중의 심리를 대변하기 때문에 역시나 대중매체는 당최 역사를 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중매체가 어떠한 투자의 대한 내용과 근거를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다면,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글의 내용과 주장들이 맞는지 직접적으로 찾아보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틀린 내용들을 볼 수 있다. 



대중매체들이 대체적으로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먼저 다른 언론들보다 특종들을 신속하게 보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전달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은 그들은 보도하고 있는 내용들은 대다수는 과거의 상황들을 비교분석하여 보도를 하지 않고, 현재의 종합지수의 상황과 주가의 상황, 그리고 대중들의 심리 같은 것들을 이용하기에 항상 증권시장은 악재를 작용한다고 떠들어대고 그들이 맞다고 주장을 한다. 



하지만 온전한 투자자들은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역사를 통해서 앞으로의 미래의 불확실성을 하나씩 제거할 수 있으며, 가장 훌륭한 방법 중에 하나는 증권 시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데이터의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물가 상승으로 실물경제는 어려워졌고 서민들의 삶도 피폐해졌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의 역사에서는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1939년부터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어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막이 내릴 때까지를 생각을 해보자. 1941년 그 당시에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고, 일본이 진주만을 침공하여 미국이 일본 이탈리아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내리고 전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었을 때 세계 주가 상승률은 18.7%였다. 오히려 막대한 전쟁을 함으로써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주가가 내려갔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겠지만 오히려 세계 주가 상승률은 20% 가까이 올랐던 것이다. 



또한 전쟁이 시작되었던 1939년 때는 오히려 세계 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 1.4%였으며 급격한 하락도 없었다. 또한 프랑스가 히틀러에 의해 함락되었을 당시 주가는 오히려 3.5% 올라간 상태였다.



너무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면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과거를 다시 돌아가서 생각을 해보자. 과거 1991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걸프전이 시작되고 미국이 이라크전에 참전을 하게 되면서 당시 세계 주가 상승률은 18.3%였다. 항상 전쟁으로서 위기가 있다고 한들, 시장이 항상 안 좋은 악재로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


우리는 불확실성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으며 불확실성을 감수하기 위해선 반드시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한다. 


원래 자연의 진리, 우주의 진리같이 만고불변의 진리는 가장 단순하며 긴말이 필요가 없다. 진리 그 자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진리라는 말 앞에서 긴말이 필요 없고 아무도 반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틀린 말이 없기 때문에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으며 머리와 몸으로서 체득으로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이다.



만고의 진리도 그러한데, 남들이 시장과 주가를 예측을 하고 마켓 타이밍을 언급하면서, 투기를 하여 단기적으로 쉽게 돈을 벌었다고 해서 그러한 심리에 빠지지 말라는 투자의 대가들이 말하는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투기로서 투자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초심자의 행운처럼 처음에는 잠깐 돈을 벌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투자시장에서 단기적으로 바라본 채 충분히 공부가 되지 않았고 심사숙고하지 않아, 배팅의 횟수만 늘게 되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배팅을 하게 된다면  게임에서 질확률도 높아질뿐더러 점점 스스로가 파괴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한 증권시장 속에서 여러분이 투자한 섹터에 대해 기본적으로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면서 답변을 통해 여러분이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정말로 아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아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지, 그러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정말로 종잡을 수 없는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린치가 말했던 명언 중에 하나가 '초등학생에게 투자한 것에 대해 왜 그 섹터에 투자를 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없다면 올바른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했다. 우리가 알고 있으며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우리가 돈을 잃고 있거나 손실이 나고 있는 상황들은 전혀 부끄러운 상황들도 아니다. 섹터와 기업의 전망이 나빠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추가매수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상황인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뛰어난 보상을 받는 사실이다.  원래 투자 자체는 단기적으로는 비극이며 냉정함을 유지하기도 어렵고 공포와 탐욕의 소용돌이에 쉽게 빠져들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생각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증권시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끊임없이 비슷한 상황을 살펴보고 역사는 비슷한 상황을 반복하기에 과거를 돌아보면서 미래의 불확실성의 올바른 투자확률을 높여나가야 한다. 



증권시장에는 탐욕과 패닉이 공존해 있기 때문에, 당장 여러분도 지금같은 횡보장 속에 짜증이 나있을 텐데 이럴 수록 우리가 투자를 하고 있는 종목의 본질과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순간 순간마다 다양한 노이즈로 여러분들을 괴롭히고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겠지만, 그만큼 고통을 감내해야만 미래의 자산가로서 이륙할 수 있다.



지금 여러분들이 불확실성 속에서 현실적으로 지나오고 있는 비탈길들은 이미 몇년 후 투자 및 성인군자로 성공했던 미래의 나자신이, 지금 당장 성장통을 겪음으로서 성공을 하기위해 겪었던 나자신이 지나오고 겪고있는 하나의 과정들이라고 생각하면 미래의 방향성에대해 달리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될 것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꼭 그러한 섹터나 종목을 모두 보유할 필요가 없다. 사고력과 정보력 그리고 여러분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그러한 종목이 미래에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이 없다면 꼭 보유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 할지라도 안전마진이 확보가 되어있지 않으며 너무나 높은 고점에서 샀다면 그것 또한 투기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어떤 물건이나 만들어진 상품의 본질은 그렇게 만들어졌고 그렇게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위치해 있어야만 큰 힘을 발휘하듯이 한번 선택하고 투자 하기로 결정했고 목적과 쓰임새에 맞게 돈을 투자하거나 놓아뒀다면, 그러한 것들이 가고 있는 방향성이 과녁에 다가가는 화살처럼 올바르게 가고 있다면 우리는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지켜봐주면 된다.



증권시장이 역사적으로도 그랬고 앞으로도 불확실성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장기적으로 기술발전은 계속될 것이며 기술발전으로 현재의 상황을 여유 있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투자에 임한다면 여러 투자자로서 성공적인 자질을 갖춘 그릇이 준비가 되어 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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