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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빡긍정 Nov 26. 2020

글 쓰는 삶을 시작해 볼까요?

남편, 아빠 그리고 직업인으로 살아가기

직장생활 8년 차.

결혼생활 5년 차.

아빠 생활 3년 차.

.

.

나의 생활 35년,, 곧 36년 차.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36살을 5일 남겨둔 이 순간, 나는 그간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누구나 직장에서는 능력 있는 사람.

가정에서는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이 되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나는 나 스스로에게는 어떠한 사람일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평가할 때,

"너는 ㅇㅇㅇ한 사람이야"라는 말을 듣고, 내가 그러한 사람이라고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그런데 내가 보는 나는 어떠한 사람일까?

내가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메타인지'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제3의 눈이 라고 하며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모습.


35살 동안 그냥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 스스로가 모르고 살아왔다.


박요철 작가님의 '스몰스텝'에서는 내가 누군지 알아가기 위해서 '스몰스텝 플래너'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찾아가며,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발전시켜 나가면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그래서, 인터널 브랜딩'에는  ~다움과 ~스러움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다.


'나다움' vs '나스러움'


어떠한가? 느낌이 오는가? 쉽게 설명하자면, 다움은 '본질, 진짜, 모방불가', 스러움은 '비슷한, 모방 가능한' 정도의 느낌이 들것이다.


2020년은 '나다움'을 찾아서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가는 해로 보내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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