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는 말.
인생을 일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왜일까.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이 디폴트인 인생에게 왜 이리도 욕심을 매달고 사는 걸까.
삶에서 한발짝만 멀리 떨어져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반복해서 한다.
한 번 생각해서 바뀌는 관점은 없다.
이런들 어떠하리.
아니 저런들 어떠하리.
이쪽에는 다른 세상이 열리고 저쪽에는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인생속에서 경험했던 상황이 다반사다. 다만 어리석은 나는 또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어 이게 아니면 안될 것 같고, 저게 안되면 끝장날 것 같은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어리석은 마음으로 살아왔다.
면접에 실패해도 다른 면접이 있다.
사랑이 지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사랑이 온다.
이번 계약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계약을 한다.
지금의 미션이 실패하였더라도 다시 미션은 주어진다.
어제밤은 지나갔고 오늘은 다시 오고 수많은 내일이 내게 있다.
또한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진다고 해도 나는 다른 세상으로 간다.
걱정할 것이 무엇인가.
인생은 늘 다음이 준비 되어 있다.
다음은 언제나 열려있다.
다만,
나의 귀찮음이 다시 시작하기를 귀찮아 하고.
나의 욕심이 눈앞에 보이는 보석을 놓치 못하는 것이다.
지금 절망하는 나와 그대여.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팩트다.
다시 기회가 온다.
인생은 실패의 연속일 것 같지만 기회의 연속이다.
중요한 것은 귀찮아 하지 않고, 계속되는 기회인 인생속에 다시 희망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은 기회의 연속으로 엮여져 있다는 것이다.
중한것은 실패했을 때 더 좋은 것이 다시 온다는 믿음을 갖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왜냐면 경험은 더 발전된 나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경험이 나를 망치는 경우는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보기 때문이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시간은 내편이다.
시간은 늘 내 편이다.
그러니 쪼그라들지 말고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준비를 시작하자.
당신은 반드시 새로은 세계를 만날 것이다.
다시 시작만 한다면 당신은 승리하게 된다.
지금의 별거 아닌 것에 매몰되지 말기를...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채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