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활동을 하면서 날마다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쏟아져 나오는 글을 읽으며 출퇴근 시간의 지루함은 사라졌습니다.
글을 읽으며 자극이 되기도 하고 몰랐던 분야를 배우기도 합니다. 브런치의 고마운 작가님들 덕분입니다.
글을 쓰는 분들이 모인 곳이라 좋은 소식도 많습니다. 출간 소식부터 공모전 입상 소식까지
다양하게 활동하시는 작가님들이 많습니다.
며칠 전 입상 소식 글을 읽고 축하인사를 남겼더니 부상으로 받은 상품을 나눔 하시겠다는 작가님께서 정성 가득 담아 커피를 보내주었습니다.
피곤함이 몰려오고 나른함이 찾아오는 오후 시간,
반가움으로 도착한 커피 선물입니다. 직원들과 라떼 한잔씩을 타서 잠시 수다시간을 가졌습니다.
삶의 향기, 이것이 향기 나는 삶이 아닐까요?
작은 나눔 큰 기쁨, 오늘 커피 향이 유난히 좋았습니다. 정성 가득한 편지에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향기 나는 삶을 사시는 앤셔어리님,
덕분에 오후 시간이 향기롭게 퍼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