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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미 Feb 26. 2021

전자책 출간 <나를 외면한 나에게>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무엇인가 꽉 채워져  있던 것들을 내려놓는  기분,

막연하게  속에 있는 것들을 떨쳐내고 싶었던 마음,

좀 가벼워지고 싶었다.


탈탈 털어내고 나면  홀가분 해진 가벼운 마음이 되어  

나의 삶도 좀 가벼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무엇인지  모를 만큼 가득 차 있는 내 속을

다 드러내어 털어내고 싶은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동안,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을

했고, 애쓰며 열심히 살았구나 안쓰러운 나를 만나기도 했다.


내보이지 않았던,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내 모습과 만나는 것이 아프기도 했다.


안쓰럽고 미안하게 애쓴 나를 보며

고생했고 장하다고 토닥여주며

이제는 더 담고 있지 않아도 된다고 속삭여주었다.



나를 외면한 나에게




그렇게  나를 드러내 보이며 마음이 편해졌다.

글을 쓰며 위로가 되었던 시간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챙기느라

내 삶이 아닌 다른 이의 삶을 신경 쓰느라

나의 삶을 뒷전으로 미루지 말기를 바란다.



나를 외면한 나에게




「나를 외면한 나에게」는

직장인으로 엄마로 딸로 살면서

나를 잊고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치고 힘들지만,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힘들고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외면한 나에게


예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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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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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나를 찾는 시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글쓰기에 함께 한 작가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오랜만에 출간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유쾌한 시간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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