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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미버스 Mar 05. 2018

똥밟았다면 이제 같이 치우자

똥밟았다 생각해 


좋지 않은 일을 겪거나 당했을때 
종종 하는 말이다. 


요즘 미투 운동이 한창이다.

가해자인 그들 !!
그들은 자기의 성별과 사회적 위치로
약자인 여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그런 일들 
똥밟았다 표현하기에 피해여성들에게 넘 미안하고 
이렇게 표현해서도 안되지만...

(넘 화가나서 똥밟았다는 이미지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똥은 혼자 밟았다고 그냥 지나가면 안된다. 


나와 같은 일을 또 누군가 겪지않기 위해 치워야 한다. 

(치우지않으면 내형제 내딸이 밟을수 있다.)

그런데 이런 일은 혼자 치우기에 
넘 어렵다.

연대하고 함께 치워야 하고 
그 게 또 맞다.
혼자치우려 할때

 가해자가 안그랬다 잡아떼면 
피해자만  바보된다.
(심지어 꽃뱀으로 몰리게 되는,,,,T.T)
하지만 여기저기 함께 연대하면
그 피해자는 결국 자신의 죄를 인정할수 밖에 없게 된다. 


요즘 미투 운동의 가해자들 
진짜 할말이 없을정도로 파렴치한들이다. 
(고씨 조씨2 남씨등등)
피해자가 여기저기 나오는데도
자신은 죄가없고 그런적이 없단다. T.T

어떤이는 더러는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
그런데 이 어떤이(오씨)의 사과와 사과문은 
누구를 위한 사과인지 모를정도로 애매하다.

그들은 그렇게 나쁘다.반성이 없다. 
하긴 그들이 반성하고 자기잘못을 인정하는 
멀쩡한 사람들이었다면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겠지...

여기저기 떨고 있는 사람들 많을거다.

태풍이 일어나
모든것을 휘젓고 난리를 쳐야 만
공기가 정화되는 것처럼 

종교계고 정치계고 예술계고 교육계고
모두 다~~~  갈아 엎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대한민국에서
나와 내딸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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