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미제 Apr 07. 2024

목표가 생겼습니다. 한 가지라도 끝내보자!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마치 구독자가 많은 것처럼 구독자 여러분! 하고 외쳤지만 많지 않더라도 소중한 구독자님들..❤️)


오랜만에 다시 브런치에 돌아왔습니다. 

글을 잘 쓰려면 제 삶을 최대한 투명하게 녹여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쉽게도 저를 아는 몇몇 분들은 구독자 명단에서 '차단'을 해서 빼게 됐습니다.. 뜨든..

최대한 제 삶을 녹여내서 글을 적기 위해선 제 마음이 편하게 글을 쓰고자 아는 사람은 제 글을 구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거든요.


그래서 많지 않은 구독자 수가 더 줄어들게 됐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데 앞서 제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제가 먼저 연재를 끝내려고 하는 주제는 '그래도 결혼예찬론자'입니다.

한 가지의 주제라도 연재를 끝내보자.. 하는 욕심이 생겼거든요.


이 주제는 결혼 생활을 하며 깨달음을 가졌던 것을 기반으로 글이 연재됩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담길 예정입니다.

어떤 글은 결혼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데, 어떤 글은 상당히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에요.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이 결혼에서 제가 느꼈던 점들이기에 한 곳에 담깁니다.


그럼에도 저는 결혼예찬론자입니다.

결혼은 삶에 있어서 깨달음을 많이 가져다주거든요.


재밌게 글을 써나가 보겠습니다.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의 내면과 만나게 해주는 글쓰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