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조용한 온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끼리는 비밀스럽게 긍정의 열쇠를 나눈다

by 마음의 나침반

라디오스타에서 나오는 CG가 현실 같달까,

아니면 손석희의 100분 토론이 더 현실 같을까?

이성적인 대화가 오가고, 납득 가능한 장면들—

그런 현실은 오히려 드라마처럼 이상적으로 느껴진다.


현실은 좀 더 가까이에 있다.

“우린 가족이니까.”


저녁시간이 되면 자연스레 테이블 위에 말들이 펼쳐진다.

“아 너 오늘 그랬구나?”

“아이고, 그래서 속상했겠네.”

말하지 않아도, 의무 없어도

서로의 말을 듣고, 고민을 나누고,

울고 웃고, 공감하는 시간.


그게 통한다는 것의 본질 아닐까?


어떤 추억은 지나고 나서야,

돌아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의미를 알게 된다.


가족은 꼭 잘 맞지 않아도

그저 옆에 있으면 이상하게 해결되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정말이지,

비밀스럽게 서로의 열쇠를 하나씩 쥐고 있는 셈이다.

서로를 열어주기 위해.


#가족의공감 #말없는이해 #통한다는것

#조용한연결 #감정의온도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