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4 :) 아이를 평가하지 않는 교사가 꿈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by 듀비이즘



아이들은 점수로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누구는 숫자 100으로,
누구는 숫자 60으로,
누구는 'A+'로, 또 다른 누구는 'C'로
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는 세상.

나는 그렇게 아이를 평가하고 싶지 않았다.

점수 뒤에 숨은
그 아이의 눈빛, 표정, 손끝 떨림,
조용히 삼킨 말들까지
모두 보고 싶은 교사가 되고 싶었다.

시험지를 채점하는 대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싶었다.

아이들은 비교당할 존재가 아니다.
그저, 각자의 리듬과 속도로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묻는다.
"네가 좋아하는 건 뭐야?"
"네가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야?"

그 물음이 아이에게 전해질 때,
진짜 성장이 시작된다고 믿는다.




[다음 이야기 예고]

EP.15
"교사는 아이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사람이다."

'가르침'이 아니라 '배움'에서 시작하는 교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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