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투표는 왜 중요한가요?

(우리집 첫 민주주의 전과 – 아이와 함께 읽는 정치 이야기)

by 듀비이즘


우리가 나라의 주인이라면,
그 주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행동은 뭘까?
바로 “투표”란다.
오늘은 그 ‘한 표’가 왜 그렇게 소중한지,
함께 이야기해보자.


투표는 ‘마법 같은 손짓’이에요

투표란 뭐냐고?
“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지
내 마음을 보여주는 방법”이란다.

우리가 직접 대통령이나 시장이 되지는 못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 사람’을 뽑아서
대신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거야.

그게 바로
“대표를 뽑는다는 것”,
그리고 그 대표를 뽑는 한 표의 마법이란다.


한 표 차이로 바뀐 역사도 있어요

아이야, 믿기 어렵겠지만
“한 표 차이”로 운명이 갈린 일이 정말 많단다.

1875년 미국:
독일어를 미국의 공용어로 정하는 법안,
한 표 차이로 부결!

한국의 어떤 지방선거:
득표율 0.3% 차이로 시장이 바뀜!
마을 공원이 사라지고, 도서관이 생김!

세상은 거대한 일이 아니라
수많은 작은 선택의 힘으로 움직인단다.


투표는 말로 하는 약속이 아니야.
진짜로 ‘힘’이 있는 행동이야.

우리 사회엔

“투표해도 안 바뀐다”
“누굴 뽑아도 다 똑같다”
이런 말이 돌아다녀.


하지만 그건
"운동 안 해도 건강해지겠지" 하는 거랑 똑같아.

움직이지 않으면, 바뀌지 않아.
내가 말하지 않으면,
세상은 ‘그대로 괜찮다’고 오해한단다.

투표는
“이건 고쳐야 해요!”,
“이 사람의 생각에 동의해요!”
라고 말하는
가장 평화롭고 똑똑한 방식이야.

아이도 투표를 연습할 수 있어요
오늘의 간식: 엄마표 김밥 vs 감자전
이번 주말 활동: 놀이공원 vs 뮤지컬 보기
가족 회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안건


진짜 투표함을 만들어서 용지에 체크도 해보고,
개표도 해보면 재미있고 교육도 된단다.

그게 바로
작은 민주주의 실험실! 우리 집!


투표는 책임을 나누는 일이에요

투표는 그냥 뽑는 걸로 끝이 아니야.
내가 뽑은 사람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는 일,
필요하면 “이건 아닌 것 같아요” 하고 말하는 일,
그게 책임지는 주권자의 모습이야.

그래서
“한 표를 행사한다는 건,
나라의 내일을 함께 만들겠다는 약속”이란다.

오늘의 마무리

투표는 작고 조용하지만
민주주의를 가장 멀리까지 밀어주는 행동이야.

어른들이 정치를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힘,
그건 입이 아니라 손,
바로 투표용지에 꾹 찍는 그 순간이야.

[우리 가족 토론 주제]

가족이 함께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우리도 투표로 해볼까요?

우리가 투표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나요? (그 사람은 어떤 성격일까?)

내가 ‘한 표’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편에서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 우리가 왜 기억해야 할까요?”
일제강점기, 분단, 민주화운동까지
아이 눈높이로 풀어보는 현대사 이야기,
다음 시간에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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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민주주의를 아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우리집 첫 민주주의 전과》 시리즈로 연재 중이에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따뜻한 정치 교육 콘텐츠가 계속 올라올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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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이 우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밑거름이 됩니다.


© 2025, 듀비이즘 / 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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