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 민주주의 전과 – 아이와 함께 읽는 정치 이야기)
“경찰도 제복, 군인도 제복! 다 비슷하게 생겼어요!”
하지만 하는 일은 전~혀 달라요.
누구는 우리 동네를, 누구는 우리나라를 지켜요.
자, 오늘은 그 차이를 한 번에 정리해보자!
경찰은 ‘우리 동네’를 지켜요
경찰은
마을, 거리, 학교, 사람들이 사는 ‘일상’을 지키는 사람이야.
길을 잃은 아이를 도와주기도 하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사람이지.
도둑이나 사기를 막고
싸움을 말리고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실종된 사람을 찾아줘
경찰은 우리가 매일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안전지킴이’란다.
군대는 ‘우리나라’를 지켜요
군인은
전쟁이 났을 때,
나라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야.
총이나 탱크 같은 무기를 훈련받고,
전쟁이 없을 때에도 늘 대비하고 있단다.
다른 나라가 우리를 공격할 때
천재지변이나 국가 위기 상황 때
국경과 바다, 하늘을 지키는 일
군대는 국민 전체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는
‘국가의 마지막 울타리’야.
같은 제복, 다른 임무
경찰과 군인은 옷도 비슷하고,
때론 함께 출동할 때도 있어.
그래서 헷갈릴 수 있지.
하지만 딱 한 가지로 기억해 봐!
경찰은 ‘시민을 위해’ 일하고,
군인은 ‘국가를 위해’ 대비해요.
둘 다 힘보다는 ‘책임’을 먼저 배워요
경찰은 법을 지키게 하고,
군인은 나라를 지키게 해.
근데 중요한 건 뭐냐면?
힘보다 먼저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거야.
경찰이 함부로 잡아가면 안 돼요.
군인이 이유 없이 무기를 쓰면 안 돼요.
→ 그래서 이들은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공복(公僕)’이야.
즉, 시민의 하인이자 보호자라는 뜻이지.
아이도 작은 지킴이가 될 수 있어요
동생을 지켜주는 마음
친구가 위험할 때 선생님께 알려주는 용기
쓰레기를 보면 줍는 행동
이런 것도 ‘지키는 마음’이란다.
작은 경찰, 작은 군인처럼
나와 이웃, 그리고 우리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
그게 바로 시작이야.
오늘의 마무리
경찰과 군대는 둘 다 꼭 필요한 존재야.
다른 역할, 같은 책임이란 걸 기억해 줘.
한쪽은 오늘의 안전을,
한쪽은 내일의 평화를 지키고 있어.
그리고 둘 다,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한 축이란다.
[우리 가족 토론 주제]
우리 가족이 경찰이나 군인을 만난 경험이 있나요? 그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나는 어떤 상황에서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우리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약속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편에서는 “지방자치, 우리 동네 시장 아저씨도 정치인이에요”
정치라고 다 서울에서만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동네, 우리 시청, 우리 이장님 이야기도 함께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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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민주주의를 아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우리집 첫 민주주의 전과》 시리즈로 연재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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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듀비이즘 / 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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