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 민주주의 전과 – 아이와 함께 읽는 정치 이야기)
“정치는 국회에서만 하는 거 아니에요?”
“시장 아저씨도 정치인이에요?”
그럼, 물론이지!
오늘은 우리 동네 안에 숨어 있는 정치 이야기를 찾아보자!
지방자치란 무엇인가요?
지방자치는 조금 길고 어려운 말 같지만,
쉽게 말하면
“우리 동네 일을, 우리 동네 사람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란다.
서울, 부산, 제주, 광주…
모든 지역엔 그 지역만의 문제가 있어.
그래서 대통령이 모든 걸 다 정하는 게 아니라,
동네를 대표하는 시장, 구청장, 시의원 같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책임지는 정치인 역할을 맡는 거야.
시장 아저씨는 우리 동네 대통령!
시장님은
우리 동네(시, 구, 군)의 살림을 책임지는 대표자야.
도로를 넓힐지
학교 주변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
마을 버스를 늘릴지
지역 축제를 열지 말지
이런 걸 결정하는 사람!
정치는 국회 안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동네 안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거야.
시장님도 우리가 뽑아요
시장, 구청장, 시의원, 도의원…
다 우리가 투표로 뽑는단다.
“동네 정치도 국민이 주인”이라는 건
여기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칙이야.
“이 사람은 우리 동네를 더 좋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어요!”
→ 그런 후보를 골라서 뽑고,
나중에 약속을 잘 지키는지도 살펴봐야 해.
어떤 시장이 좋은 시장일까요?
주민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
눈에 보이는 것뿐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안전’까지 챙기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진짜로 우리 마을을 위한 정치인이겠지?
시장님은 동네의 리더이기도 하지만,
주민의 일꾼이기도 해.
아이도 동네 정치에 관심을 가져봐요
우리 동네엔 도서관이 몇 개 있어요?
공원은 깨끗해요?
버스 정류장이 너무 멀진 않나요?
이런 것들을 함께 살펴보면
정치가 ‘진짜 내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아이도 느낄 수 있어요.
오늘의 마무리
지방자치는
작은 결정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가장 가까운 정치의 현장이야.
시장 아저씨도, 시의원 이모도
멀리 있는 국회의원처럼 보이진 않지만,
내 삶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정치인이야.
그리고
그 정치인을 뽑는 것도, 응원하는 것도, 감시하는 것도
바로 우리야.
[우리 가족 토론 주제]
우리 동네에서 아쉬운 점은 뭐가 있을까요? 그걸 누가 고칠 수 있을까요?
동네 시장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내용일까요?
내가 동네 시장이라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을까요?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편에서는 “정치 뉴스,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요?”
뉴스에 나오는 복잡한 이야기들, 아이에게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
우리 가족만의 뉴스 읽기 습관도 함께 고민해보자!
글이 좋았다면?
하트 꾹! 라이킷 부탁해요
이 글은 민주주의를 아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우리집 첫 민주주의 전과》 시리즈로 연재 중이에요.
아이 눈높이에서 정치, 사회, 민주주의를 풀어가는
따뜻한 콘텐츠, 계속 이어집니다!
구독해 두시면 다음 글을 바로 만나볼 수 있어요.
© 2025, 듀비이즘 / 안민영
본 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인용은 금합니다.
출처를 명시하고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