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깨달음(20251111화)

친절과 배려엔 체력이 필요하다

by 대통령의스승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가 한창 인기 있을 무렵.


나와 아내도 뒤늦게 드라마를 보았다.


눈물 콧물이 뒤범벅이 되었다.


우리도 한창 그 드라마에 빠졌더랬다.


그 시기 즈음에 아내의 알고리즘을 타고


아이유의 인터뷰를 본 아내가 말했다.


박보검 씨는 모두에게 너무 친절하다고 했단다.


아이유도 충분히 인성과 인품이 훌륭하다고


소문이 나 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그런 사람이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


그 효과는 배가 되는 것 같다.


아이유가 박보검을 칭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촬영을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도 있는데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날 때도 있고


친절하지 않게 될 때가 있다고.


그런데 박보검 씨는 항상 친절하고 밝다고 한다.


그 원인을 생각해 봤을 때 그것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위 내용들이 아내가 나에게 말해 준 것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다.


요즘 부쩍 무기력하고 친절과 배려와 멀어진 건


나의 체력이 다 떨어졌기 때문인 것인가?


맞는 말이다. 체력과 친절은 정비례한다.


내가 피곤하고 힘들 땐 주변인들의 말과 행동이


나를 더 귀찮고 지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사실 그럴 땐 더욱 나를 돌아봐야 하는데


그 원인과 핑계를 다른 이에게서 찾을 때가 많고


다른 이에게 전가시킬 때가 많다.


내가 평소와 다른 것인데…


주변이 변한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이 글에 영감을 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마침 내일모레가 결혼기념일이니


더더욱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겠다.


그나저나 체력을 키우려면 운동을 해야 할 텐데


운동도 체력이 필요하다.


오늘도 체력이 부족해 운동을 못 갔다는 핑계를..


그건 너무 비겁하니 오늘은 꼭 운동해야겠다.

(오신 모든 독자님들께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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