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참관수업 + 집안일…
2024. 10. 30
워킹맘의 반차 사용법
아이들 등교 후 밀린 빨래를 돌리고
밀린 설거지를 애벌 세척 후 식세기에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한숨 돌리며 시간을 확인하니 ‘으악! 시간이 벌써?!’
서둘러 밀린 샤워(전날 못하고 잤으니까.. ㅋㅋ-)하고
후다닥 옷을 챙겨 입고 아이들 학교로 전력질주!
다행히 많이 늦지 않아서 우리 귀욤둥둥이들 발표 수업은 빠짐없이 다 보았다. 엄마 왔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귀여워 정말..
참관 수업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아이들 간식 좀 사고 내 점심도 사고 카페인 수혈도.
집에 와서 다 돌아간 빨래 널어주고 빈 세탁기는 다시 채워서 퇴근 이후에 되게 예약을 걸어두었다.
편의점에서 사 온 주먹밥이랑 커피로 배고픔을 달래니 벌써 출근할 시간이네. 아- 드러눕고 싶다.
4시간 빡시게 일하고 퇴근해서는 뭐 어제와 같은 일 반복하는 일상. 하루가 순삭인데 조금 길게 느껴진 그런 날이었다.
아이고… 디다… 이번 주말은 진짜 잠 좀 많이 자야지. 기침이 자꾸 다시 들러붙네. ㅠ_ㅠ
10월부터 매일 드로잉, 그림일기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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