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야산에 묻은 부모들의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지도 며칠 째다.
출생 기록은 있지만 신고되지 않은 미등록 아동 2236명 중 1%(20여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되었고 정부는 전국적 긴급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처음엔 수원이었지만 뒤이어 대전과 경기에서 그리고 오늘은 부산에서도 아기를 어딘가에 묻었다는 부모들이 나왔다.
세상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연이 많다. 오늘따라 유독 마음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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