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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박사 레오 Mar 14. 2019

어떻게 할 것인가? : 효과적인 자기관리 방법

노박사의 GQ 향상 프로젝트. Global Talen의 자기관리

자기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해외파견이나 해외취업의 경우 새로운 상황에서의 적응 요구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상당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경험하게 된다. 쉽게 말해 '외로움'을 견디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자기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1.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하라!


알고 당하면 덜 아프다! 예상치 못하게 맞았을 때 더 아프고, 준비하지 못한 채 당하면 더욱 당황하고 대처하기 힘든 법이다. 해외파견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들을 충분히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인들의 막연한 얘기와 정교화되지 않은 준비에서 벗어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예측에 근거하여 정교하고 치밀한 준비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2. 균형적 사고를 키우라


비록 해외파견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극복하였을 때 혹은 해외파견이 가져오는 이익과 장점들이 있다. 이와 같은 해외파견에서의 성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균형적으로 생각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 해외파견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생각은 ‘어차피 언젠가는 거쳐가야 할 과정이지!’, ‘이를 통해서 나의 경쟁력과 우리 가족의 적응력이 향상될 거야!’, ‘이번 경험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고 후일 나의 소중한 재산이 될 거야!’, ‘지금은 어렵지만 당연히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 등이다. 이를 자신의 핸드폰이나 혹은 손에 가까운 곳에 준비해 놓고 많이 지치고 힘들 때 이를 다시 읽어보라!



3. 인적 네트워크 확장


세 가지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에 힘쓰라! 첫째, 온라인 혹은 SNS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연락 가능하고 필요시 지지 혹은 지원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국내 사람들 리스트를 작성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현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역할을 맡은 현지인 혹은 한국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형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현지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형성하고 확장하는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답이다. 



4. 상황에 적합한 자기관리 방법 선정


자신이 평상시 사용하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 혹은 자기관리 방법을 리스팅 한 후 현지에서 접근 불가능한 것들을 지우고 현지에서 접근 가능한 자기관리 방법들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퇴근 후 식사나 소주 한잔은 가족이나 혹은 현지의 동료들로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간단한 산책 혹은 음악 듣기나 책 읽기 등은 현지에서도 충분히 유지 가능하다. 이와 같이 현지 상황을 고려한 자기관리 방법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5. 가족을 적극적으로 돌보라


기본적으로 본인이 겪는 과정을 가족도 동일하게 겪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가족들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자기관리 방법들을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더하여 현지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그들의 만족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준비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주 1회 정도의 외식은 물론 월 1회 해당 파견국의 주요 여행지를 순방할 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고 공유하면 관련된 스트레스나 혹은 현지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증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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