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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박사 레오 Mar 17. 2019

조기유학/명문대 졸업 후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남성

노박사의 GQ 향상 프로젝트. GQ 진단 사례

배경 : 피검자는 34세 남성으로, 어린 시절 조기 유학을 떠난 후 줄곧 외국에서 생활하였고, 미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한 후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였음. 


진단 결과 : 


결과 해석


1) 관계관리 영역  

- 대인관계에서 사교성과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음. 

- 새로운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데에 필요한 역량이 우수함.


2) 자기관리 영역

- 스트레스에 대한 자기조절 역량이 우수함. 

-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데에 필요한 대처자원이나 외부 지지가 없어도 자기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갈 수 있는 역량이 보통 수준 이상을 지니고 있음.  


3) 성과관리 영역

- 성과관리 영역은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조직에 적응하는 데에 있어서 취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임. 

-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상황을 파악하고 적응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에는 보통 수준 정도의 역량을 보유함. 

- 조직과 경력에 대한 몰입이 대부분의 직장인이 지니고 있는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종합 제언

- 국내 대기업은 외국에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그에게는 새로운 문화 상황과 같을 것임. 

- 관계관리 능력이 우수한 편으로서 조직 적응(특히 사람들과의 관계 측면에서) 자체에는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업무가 그의 가치관이나 적성에 적절하지 않을 경우 조직성과 혹은 장기적인 경력 목표 관점에서 업무에 대한 몰입을 유지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에 효율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 즉, 본인이 원하고 적합한 일을 부여했을 때에는 열정적으로 몰입이 가능하겠지만, 대기업에 들어갔다는 사실 만으로 열정과 몰입, 그리고 조직에 대한 로열티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 본인의 요구와 기대에 대한 자세한 탐색을 통하여 업무와의 적합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함.  



GQ Test를 통해 글로벌 역량과 관련된 자기진단을 경험해 보고 싶은 경우에는 '제안하기'를 통해 간단한 개인신상(이름 및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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