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의 에니어그램 성격이야기 2부- 일상 루틴 편>
나의 유형을 알고 싶다면
6번 유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호강: 학회 행사가 보통 1시에 시작해요. 보통은 10시에 도착하죠. 장소 시설 점검부터 하는데 좌석 배치, 안내 표지판은 어디다 할 것인지, 음향, 마이크 조명은 어떤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참석자 명단 확인하고, 강연자 분들 자리 나 끝난 뒤 식사 자리 안내 등 전반적인 일들을 체크해 봐야 해요. 몇 번 확인해 봐야 만 안심이 됩니다.
행사하는 날은 밥을 안 먹어 요. 잠도 여러 번 깨는 편이에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 몇 번이고 머릿속에서 그 과정을 그려보죠.
수노: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데, 결혼하고 처음 만나는 거라 좀 긴장이 되더라고요. 친한 친군데 어색할 거 같기도 하고 괜찮을까? 염려하는 마음도 들어요.
만나는 데 친구가 자꾸 친구가 몇 번이나 시계를 보더라고요. 뭔가 재미없었나? 다른 약속이 있는 건가? 뭔가 찜찜한데 다행히 집에 돌아오니 문자가 왔더라고요. 잘 들어갔냐고 오늘 즐거웠다는 문자를 보니 좀 안심이 됐어요.
에니어그램 6번 유형은 주변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을 찾거나, 준비와 대비를 통해 불안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외부에서 만들어진 안정감은 언제고 무너집니다.
내면에서 만든 안정감은 단단한 집이 됩니다. 불확실성을 내려놓고 내면의 안정감을 느낄 때 6번 유형의 감정 치유가 시작됩니다.
하루 한 번 ‘괜찮을 거야’ 행동
평소라면 망설였을 작은 일을 하나 선택해 시도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기, 새로운 음식 맛보기 등 살짝 두근거리지만 해보면 좋을 일을 정해봅니다.
하기 전에 ‘한번 해보자, 해 보는 걸로 충분해.’, ‘결과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어.’ 스스로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충분히 괜찮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과도한 대비 내려놓기
다소 과하게 반복 확인하거나 대비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행동을 줄여봅니다.
문단속을 여러 번 확인하는 편이라면 한 번만 확인하거나, 이메일을 여러 번 검토하던 습관을 줄여봅니다.
불안을 완전히 없애기보다, ‘덜 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통해 마음의 경계를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6번 유형을 위한 치유 문장이 궁금하다면
*모든 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