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수업 #1] 강점만큼 튼튼한 자존감 기둥이 없다
건강한 자존감을 지탱하는 기둥, 긍정적인 자아상
<자존감수업>은 건강한 자존감을 가꾸며, 나답게 살아가는 크루들을 위한 <심리수업> 콘텐츠입니다. 브런치 독자분들과 자존감을 위한 기초 트레이닝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작되었어요 :) 앞으로 4주 동안 마인딩 대표 크루 민송님과 읽고, 쓰고, 실천하며 건강한 자존감을 가꿔봐요!
자존감수업 #1. 강의 시간
내 자아상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얼마나 되나요?
건강한 자존감을 이야기하는
마인딩 대표 크루 민송이에요 :)
안녕하세요, 크루님!
자존감수업 첫 주제는 바로 건강한 자존감을 지탱하는 기둥인 강점입니다. 강점은 자존감을 튼튼하게 받쳐주는 '기둥' 역할을 하는데요, 강점이 왜 중요한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상부터 알아야 해요.
자아상
: 자신의 역할이나 존재에 대해 가지는 생각
자아상은 자신의 역할이나 존재에 대해 가지는 생각인데요. '나는 직장인이야', '나는 학생이야' 같은 단순한 개념부터 ‘나는 매력적인 사람이야’, ‘나는 매번 실수하는 사람이야’ 같은 스스로에 대한 평가도 모두 포함됩니다.
사람들은 모두 나 자신에 대한 다양한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 중 긍정적인 자아상이 많고 단단할 수록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못지 않게, 내가 스스로의 어떤 점에 주목하고 있는지가 아주 중요해요.
강점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강점을 모른다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강점이 조금 적어도, 내가 이런 특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 내 강점을 다양하게 발휘하며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요. 주변에 강점은 정말 많지만, 스스로를 항상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 쯤은 있지 않은가요?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인정하지 않고 나를 부정적인 자아상으로 기억하고 있는 거예요 :(
<자존감수업> 첫 수업으로 내 강점을 알아보는 이유 또한 강점이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핵심 키이기 때문이죠. 나의 강점을 잘 알고, 긍정적 자아상을 많이 많이 쌓아두는 것은 자존감을 키우는 데도,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 시련이 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조금 더 여유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거든요 :)
예를 들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했더라도, 평소 내가 매력 있는 사람, 나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는 긍정적 자아상이 있다면 원인을 나에게 돌려 배로 좌절하지 않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거죠. ‘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잘 안 맞는 구나’하고 좀 더 부드럽게 넘기기도 하고요.
자존감수업 #1. 실천하기 미션
내 강점 10가지를 적어봐요.
오늘은 나의 강점을 생각하고 적어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한 번이라도 발견한 내 모습이라면, 뭐든 좋으니 번호를 매겨 가며 10개는 꼭 적어보도록 해요. 정말 정말 생각나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딱 5분만 더 생각해봐요 :) 강점은 나의 자존감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요!
오늘 찾은 나의 강점은 다음 수업에서 더 깊게 다뤄보도록 할테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그럼 우리는 다음 <자존감수업>으로 만나요. 안녕!
<자존감수업>은 마인딩포미를 처음 시작하는 크루님을 위한 <비기너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마인딩 앱에서 <비기너 챌린지>를 신청하면, 내가 작성한 내용을 앱으로 모아 보고, 작성한 미션에 대한 민송님의 심화 피드백도 받아볼 수 있어요 :) 지금 마인딩 앱에서 <자존감수업>을 시작해봐요!
마인딩 앱에서 <자존감수업> 시작하는 법
1. 마인딩 앱 다운 받기
2. 로그인 후 [미션] 탭 → [비기너 챌린지] → [+요일 선택하고 추가하기] 선택
3. 인트로 수업부터 시작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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