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NAG Jul 14. 2019

3. 자리가 사람을 만들까? 사람이 자리를 만들까?上

[레토르트심리학] 심리학의 상황-성격 논쟁上

 우리들은 우리가 평소에 훌륭하다고 생각해오던 사람들이 정치판에만 들어가면 이상한 행동들을 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럴 때, 주위 사람들과 정치인이 되면 다 그런 것인지, 그냥 원래 그런 사람들이 정치인을 하는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흔히 말하는 '자리가 사람을 만드느냐, 사람이 자리를 만드느냐.'에 관한 논쟁입니다.


 과연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일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이 그런 자리에 가는 것일까요?


 심리학에서도 수십 년 전에 이와 비슷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행동에 상황과 성격 중 어떤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련한 논쟁이었습니다. 


 이전 레토르트 심리학에서 알아보았던 것처럼, 사회 심리학은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의 힘을, 성격 심리학은 성격, 개인 특성의 힘을 강조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분야의 학자들은 비록 같은 분야에 속한 학자들이지만 이와 관련한 논쟁을 이어나갔습니다.













































<4. 자리가 사람을 만들까? 사람이 자리를 만들까?下>로 이어집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2. 사회 심리학&성격 심리학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