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바깥으로 향하면 늘 해야 할 일이 보입니다. 어쩔 수 없는 유혹입니다. 이 유혹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주 눈을 감는 겁니다. 내면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마음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안에 거주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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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자(佛者)를 가리키는 티베트어가 낭파(nangpa)이다. 그것은 “안에 있는 사람(insider-er)”을 뜻한다. 바깥 어디에서가 아니라 자기 마음의 본성 안에서 진실을 찾는 사람이 낭파다.
불교의 모든 가르침과 수련이 그 한 점을 지향한다. 마음의 본성을 들여다보기, 그리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되고 삶의 진실을 깨달아 실현하기!
#소갈린포체_삶과죽음에관한매일묵상
#낭파
#오늘도_마음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