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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낭독한 시: 모두 다 꽃

시명상

by 심월


모두 다 꽃 / 하피즈

장미는 어떻게

심장을 열어

자신의 모든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주었을까?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비추는

빛의 격려 때문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 뿐


*시인은 말합니다. 격려는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놓게 하고, 두려움을 견디게 해 준다고. 격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어야 할 가치 있는 일, 당연히 나에게도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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