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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내주는 사랑

빛과 언어 사이

by 심월


틈이 있기에

뿌리내릴 수 있네

길 내주는 사랑


작은 틈 하나가 생명을 품듯, 우리의 마음도 여백을 내어줄 때 타인을 살게 합니다.

사랑은 결국 길을 막지 않고, 조용히 내어주는 힘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 틈은 선물입니다.


#오늘_한_컷

#모든순간이당신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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