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
한 심리학자가 한 사람을 두고 두 그룹의 학생들에게 다르게 소개했습니다. 지적이고 근면하다는 설명은 같았지만, A그룹의 학생에게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B그룹에게는 ‘차가운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어 하나의 차이였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A그룹은 그 사람을 유머 있고 사교적인 사람으로 떠올렸고, B그룹은 냉정하고 거리감 있는 사람으로 기억했습니다. 같은 사람인데도 전혀 다른 평가를 내린 것이지요.
우리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떠오른 느낌과 해석으로 바라봅니다. 한 단어, 한 생각이 전체를 물들이며 그것을 진실이라고 여기고 단정 짓습니다. 사람을 만났지만 사람을 보지 못한 미성숙함을 드러냅니다.
*누군가를 잠시 떠올려봅니다. 그 사람에게 붙인 마음의 이름표를 가만히 내려놓고, 말없이 그 사람을 다시 바라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봅니다.
[한 줄 명상]
나는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붙인 말속에 사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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