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마주하고 극복해 나가면 우리는 부정과 분노, 수치심 같은 어두운 감정이 드리운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찬란한 자유의 빛을 받아 누릴 수 있다.”(63쪽)
“우리가 극복하려 하지 않으면 고통은 계속해서 우리 삶을 병들게 한다. 그건 증오, 분개, 차별, 복수, 이기심, 무례함, 분노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누가 보더라도 분명해진다.” (62쪽)
직면은 모든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하지만 직면 없이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고통을 피하고 도망치기만 하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의 고통이 무서워 피할 수 있다지만 그것이 더 큰 고통을 낳는 비극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통은 도망칠 때 더 가혹해지는 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