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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의 자수 Sep 27. 2021

사춘기의 정서(2): 슬픔이가 찾아왔어요.

2. 슬픔 이를 위한 집을 짓는 사춘기 아이들

[슬픔 이를 위해 지은 집]

 앤 부스 글/데이비드 리치필드 그림, 도서출판 나린글      


 어느 날, 슬픔 이가 한 소년을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슬픔 이를 위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이 안전한 집 안에서 슬픔 이는 그 어떤 것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원할 때 언제든 슬픔 이를 찾아가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마침내 아이는 슬픔이 와 함께 손을 잡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일부 삭제 처리되었습니다.)

 


 [멜랑꼴리 한 사춘기의 감정]      




 어느 날, 슬픔이 나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나는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
나의 슬픔 이를 위한 집이에요.
나는 집안으로 슬픔 이를 맞이했어요.   

 

 






[이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한 사춘기 아이들]      

 

 


     

       




[슬픔 이를 위한 집을 짓는 사춘기 아이들: 정서와 정서발달]      


 

    


 


  








[엄마의 슬픔 이를 위한 집: 감정의 통합과 성장을 위하여]


 


     








         

"자신의 슬픔에게 충분히 숨 쉴 수 있는 공간과 피난처를 만들어 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정직하고 용감하게 슬픔을 견뎌 낸다면 지금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슬픔도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자신 안의 공간을 증오와 복수로 채운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슬픔이 태어나고, 이 세상의 슬픔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슬픔에게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준다면, 삶은 아름다우며 풍요롭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에티힐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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