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전화벨이 울린다
어 누구지
친구가 놀자 그러나
황급히 기대하며
전화를 받아보지만
아 뭐야
전화기 너머론
놀자는 친구 목소리는 커녕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
내가 한번 속지 두번 속겠어?
다음에 울리는 전화벨, 안 받아!
너무 궁금해
다음날 학교에 가
친구에게 물어보니
맛있는 거 먹으며 놀라고 했는데
왜 전화를 안 받냐고
하... 또 속았다
(참고로 전... 공부 하라고 전화해서 잔소리 하는 엄마는 아니랍니다^^;;;;;)
<2021 둔촌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차하. 상금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