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열심히 할 일인가?
춤에 큰 욕심은 없지만 막상 추려니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 많이 느껴졌다.
간단한 취미로 일주일에 한 번쯤 방문하여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생각보다 살사에 너무 빠져버렸고 연습과 수업신청 등 에너지와 시간을 쏫으며
본업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무언가에 푹 빠져본 것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다.
만약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이렇게 했다면 과연 지금과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