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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인드온 Dec 26. 2017

심리극에서 만남을 바라보다.

심리극 디렉터의 시선으로

심리극 디렉터는 주인공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하면서도
상처받지 않도록 안내한다.
이 과정은 신중하면서도
배려가 깃들어야 한다.



마루틴 부버가 말했다. 삶에서 가장 참된 것은 만남이라고. 우리는 만남 안에서 나-너의 참만남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그 관계 조차 도구로서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하나의 도구로서 대상이 아닌 ‘나와 너’ 참 만남 안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은 홀로 존재하지 않고 관계에서 의미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삶은 그래서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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