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349일][1월27일]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매우 알차고 후회없는 2016년 한 해 였습니다.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향을 잡고 목적지 만을 바라보며 달렸던 것 같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불싸지른 열정입니다.


'두근♥두근'
'이렇게 설레고 짜릿하고 스릴있는 줄
진즉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이 딱 적당한 때임을 믿습니다.
적당한 때에 불싸지를 수 있는 열정을 갖게 되어 참 고맙습니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새로운 배움, 경험, 도전이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새로운 관계도 참 많이 맺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보물같은 자산이 앞으로 살면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 힘이 보태어 시작한 2017년!
작년에 시작한 일들의 결과를 기다리고
또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고 있는 매우 기대되는 해 입니다.
이미 이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가슴 벅찬 해 입니다.

어느새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지나 구정(음력 1월1일) 입니다.
1월, 1년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니
2월, 지금 부터 신나고, 즐겁게 달리겠습니다!! 유후~~~♥

평소 잘 챙기는것 같이 보이면서도 멀티가 잘 안되어 나 때문에 서운한 사람도 분명 있을 것 입니다. >_<
그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고, 정말 고맙다고 마음 전합니다.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고 .. 마음은 늘 같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어제 저녁에 시댁에 와서 금산에서 맞는 새벽입니다.
어제 안좋았던 컨디션이 온돌방에서 푹 자고 일어나니 매우 상쾌합니다.
침대에서 느낄 수 없는 뜨끈함 입니다. (역시, 최고!!)
즐겁게 명절준비 할 것에 고맙습니다.^-^

노트북이 덕분에 작은 방에서도 글을 쓸 수 있는 하루에 고맙습니다.
새해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 참 많아서 고마운 일기로 모든 분들께 새해인사를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내가 소원하는 것 더불어 나의 이웃이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2017년 모두 이루어져서 미리 고맙습니다♡
올 한해 함께 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348일][1월26일]인생에 술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