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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일][2월1일](0202)어메이징 땡큐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셨지요??

중간에 순서가 바뀌어 굉장히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네요.

반가워요~~~ 보고싶었습니다.



어느새 2017년 하고도 2월이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다음주면 어땡 작가 5기로 여러분을 만나는 것도 마지막 이래요;;

작년 5월 처음으로 '작가' 라는 타이틀로 여러분을 만났는데 시간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9개월 간... 정말 어메이징한 일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ㅠ_ㅠ (책 한권을 써도 될 정도로...^^)

고마운 마음을 많~~~은 분들과 나누며 더욱 빛을 본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은 있는 거잖아요^^

혹시, 작가 지원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저질러 보십시요!!!

어떠한 결과든지 안하는 것보다 하는게 나으니까요~~~^^


오늘은 우리 각자의 '좋은 세계' 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찾아보니 작년에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야기 하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각 개인마다 자신만의 '좋은 세계'가 있대요.

'좋은' 이라고 해서 사회적으로 '좋은 것' 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알코올 중독자들이 매일 같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그 사람의 '좋은 세계' 에 '술' 이 있기 때문이에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단순 '술' 이 아니라 맨 정신에 하지 못하는 것들을 '술의 힘'을 빌어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통제력을 얻는거죠. 그러면서 '힘의 욕구' 를 충족시킬 겁니다.


'좋은 세계' 에 어떠한 것들이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됩니다.

결국 '좋은 세계' = '우리 삶' 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인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세계' 에 있는 것들을 꺼내 써야 하니까요.


좋은세계에 건강하고 건전한 것들로 채워진 사람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겠지요?

▶건강한 행동   (운동, 글쓰기, 가족모임, 여행, 캠핑, 건전한 취미, 어땡, 새벽기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짜릿함 맛보기 등)  ▶건강하지 못한 행동   (폭음, 자학, 폭행, 폭식, 마약, 자신 또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좋은 세계' 가 가득차있는 사람은 어떨까요?운동도 하고, 글쓰기도 하고, 독서도 하고, 가족들과 외식, 여행을 계획해 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 대화도 나누고, 공연이나 연극을 보고 서점이나 카페에 가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충전할 수 있겠지요. → 욕구를 충족시키며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

만약, '좋은 세계' 가 텅... 비어있다면 어떨까요? 또는 건강하지 못한 것들만 가득하다면요?

내가 지금 뭔가 부족하고 허전한데 무엇으로 채울지 몰라 헤매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일상 생활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해로운 행동들로 나를 채우겠죠..

그 정도가 심해지면 매우 극단적인 결정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핵심 이야기는!!!

무모한 도전, 때론 나쁜? 어떤 것도 일단은 해 보아야 그걸 앞으로 계속 할 것인지,

아니면 '이건 아니구나...' 하고 깨달을 것인지 알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지르십시요! 도전하십시요!

일단은 썰어봐야 괜찮은 건지 아닌건지 알 수 있고,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무관심 한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고귀한 나' 그리고 '단 한 번 뿐인 인생'에 가장 해로운 일 아닐까요?


2017년!!!  이제 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사랑하는 어팸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부터 여러분의 '좋은 세계' 를 가득 채워 보세요.

저 또한 적극적으로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좋은 세계를 가득 채우는 중입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 매우 든든합니다.

저 또한 사랑이 샘솟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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