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조심하라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Day12)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되리라.
- 마거릿 대처
힘들어...
안될 것 같아, 안될거야.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대신, ▼
할 수 있어!
한번 해보자! 분명히 배우는게 있을거야!
불안하지? 누구나 다 그래... (토닥토닥). 나는 내가 좋다!!!
스스로 당당해지자!
지금하고 있는 생각이 나의 운명이 된다.
충~분한 수면으로 가뿐하게 일어난 아침! 조급함 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수시로 새벽에 깨어 늘 피곤했던 때가 문득 생각 나면서 6시간 이상 내리 잘 수 있는 지금이 참 고맙습니다.
승윤이 승연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해 주고 있어 고맙습니다. 연이는 여전히 아침에 떨어지기 싫어하지만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31개월 아이에게는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녀와서는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 아이에게 고맙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고맙습니다.
블로그 이웃으로 알게된 지연이가 오늘 큰 무대에서 강의를 합니다. 나와 같은 시기(2015년)에 같은 경험(남편 해외 파견/ 어린 두아이 육아) 을 한 동생이기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본인의 신념을 가진 아이 이기에 오늘 무대에서도 똑부러지면서 울림있는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녀가 원하는 대로 일이 잘 진행되어가고 있어 고맙습니다. 직접 가서 뜨겁게 응원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고 주어진 자유시간★... 예상하고 계획했던 시간이지만 갑자기 주어지니 어영부영 흘려 버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점검해 봅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고, 책임져 줄 수 없으며 탓할 수 없음을 똑똑히 마음 속에 새겨봅니다. '나를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나의 마음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