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늘이 주신 기회다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Day13)
인생은 우리에게
'네 마음껏 조각해봐라' 하고
하늘이 주신 기회다.
이 인생을 그냥 주어졌으니까 그대로 방치하다가
여기 치이고 저리 치이게 둘 수도 있고,
아니면 어느 정도까지 조각을 시도하다가 그만두고
적당하게 미완성으로 남겨둘 수도 있고,
아니면 남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조각품을 만들어
반짝반짝 빛나도록 닦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작품만 보고도 감동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변화를 일으키며 살아갈 수도 있다.
바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마음대로 조각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이다.
자, 당신은 이 기회를 어떻게 할 텐가?
성인이 되니 스스로 선택해야할 것이 참 많았다.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 이에 따르는 책임감이 버거워 누가 다 정해줬으면... 바랬던 적이 있다.
'네 마음껏 조각해봐라'
기회라고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되었던 것이다.
30년 넘게 여기 치이고 저리 치이게 두다가,
이제서야 조각을 시작했다.
늦공부가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늦게 시작한 내 인생의 조각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다.
남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조각품을 만들어 반짝반짝 빛나도록 닦고, 또 닦아야겠다.
수 많은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만 보고도 감동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은?
▶ 나의 조각품을 매일 지속적으로 정성스레 갈고 닦는 것!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가 드디어 두 손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변화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일상이 기적이 되는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고맙습니다.
(3.15) 지연이가 첫 데뷔 무대에서 멋지게 강연을 마쳤습니다. 직접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누구보다 <어땡다>를 잘 활용할 지연이에게 가장 먼저 선물을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실시간 인스타에 올려준 지연이의 센스에 고맙습니다. 덕분에 인스타를 깔았습니다. 그녀와의 소중한 인연, 참 고맙습니다.
(3.16) 해맑기만 하던 아이의 눈물을 보고있으니 먹먹해 집니다. 누구나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듯 승연이도 과정이라 여깁니다. 매일 발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이 시간으로 더욱 돈독해 질 가족관계에 고맙습니다.
분당에 다녀오고 어땡을 올리느라 늦게 남들었지만 4시 기상시간을 지킬 수 있어 고맙습니다. 더디지만 가장 먼저 퇴고로 시작한 하루, 고맙습니다. 나의 공동 저서 <어땡다> 에 고마운일기를 쓸 수 있는 기적같은 오늘, 두근거림으로 시작한 오늘 하루 고맙습니다.
All is w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