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사실...
첫 아이디어 탄생부터 어땡쇼로 진화, 오늘 행사 당일까지 3개월 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여름에 잉태된 어땡쇼가 초겨울에 탄생된 것! 그 시간은 결코 짧은시간이 아니었다. 처음에 잘될까... 하던게 무사히 탄생하는걸 보니 진짜 첫째를 낳았을때와 같은 벅찬 감동이다. 탄생까지 진통의 시간도 몇차례 거쳐왔는데 지나고보니 당연한 과정이었다. 그 시간이 있기에 오늘이 있는거다. 2015년의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는것처럼.
어땡쇼를 홍보하며 평소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에게 들이대보기도하고, 안하던 카스에 공유도 했다. 처음에는 너무 쑥쓰러워 망설였지만 다른분들의 노력을 보니 뭐라도 해야할것 같았다. 평소 연락좀 할걸... 너무 관계에 소홀했구나.. 뒤늦은 후회와 함께 5년 전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할때와 변함없는 나를 보며 반성했다. 앞으로는 관계에도 정성의 마음을 담아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됬다. 이번에는 꼭 실천에 옮기리!
오랜만에 연락한 분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셨지만 오늘이 길일인지? 다들 일이 있으셔서 참석이 힘들다 하신다. 그 마음 나도 잘 알지...(허허허). 오늘 나를 보러 와주시는 분은 세분인데 모두 블로그로 맺어진 인연이다. 그것도 그냥 인연이 아닌 정성으로 맺어진 인연... 역시 내용도 내용이지만 관계가 먼저라는걸 또 한번 느낀다.
나를 보러 와주시는분들 다른 강사님들의 지인분들 그리고 진짜 어땡쇼가 뭔지 궁금하고 에너지 받으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성된 마음으로 그 시간에 흠뻑 젖어야지... 음악에 맞춰 춤을추듯. 나의 마음이 그분들의 마음이 통하여 깊은 공감으로 하나될 것이다.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에너지도 나의 에너지를 담아 다시 전해지길 바래본다. 가장 감사한 분은 이자리에 나를 있게 해준 남편, 아이들, 그리고 아빠, 엄마, 동생들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내 인생의 또 하나의 획을 그으며 참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깨닫고 얻는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성장하는 내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