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
"그 선택이 용기를 갖고 하는 것인지 불안에 떠밀려서 선택하는지 자신을 돌아보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더 보게 되는 것 같다
고 하셨는데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기준을 정할 땐 그 결정으로 인해 어떻게 될 것이 불안하고, 어떻게 될 것이 후회될 것 같고, 어떤 것을 감내하는 것이 두렵고, 솔직히 내심 어떻게 되기를 바라고.. 이런 질문들을 구체화해 나가면 임의의 기대치, 임의의 시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상대방 행동에 대한 마지노선 등 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