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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현주 Nov 07. 2020

그대에게 하는 말

삶도 이렇게
온통 가시로 둘러싸인 것 같은 때도 있는 것이더라.

그래도 너는 쉬지 않고 오르고 올라
이렇게 붉게 물들었다.

푸르던 가시나무는 잎을 떨구고 가시만 남았어도
넌 그렇게 붉은 모습으로 아름답구나.

#그대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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